자료 Data

사진첩

봄맞이 울력

  • 관리자
  • 2026-04-14
  • 162

역경원 숲길에 겨우내 쌓인 낙엽을 청소해서

스님께서 보다 안전하게 포행하시도록 했습니다.

 

그동안 밀린 법당, 불당, 안팎을 청소하고

소각로 재도 말끔하게 치웠습니다.

 

그 사이 법당 앞 언덕에

매화가 차가운 바람 속에서

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네요.^^


냄새가 나는지 속스럽게

코를 가까이 대보았더니

역시...... 맑은 자태로 핀 매화가

"梅一生寒不賣香"

라고 하네요......


따스한 눈빛으로 맞아주시고

자비롭게 펼쳐주신

스님 소참 법문도

참으로 서늘 시원하고 맑았습니다.


늘 그리운 시간

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.


-2026년 3월 16일 무착 합장-

댓글 (총 개)

TOP